to 10살 이예지 양
열이 갑자기 38도를 넘어 깜짝 놀랐단다. 어쩐지 상태가 좀 그렇더라. 병원에 가는데 영 힘이 없어 보이더구나. 어쩐지 힘을 좀 주고 싶었어.
"예지, 아프니까 공부나 방학숙제는 못 하겠네. 할 수 있겠어?"
"아빠, 전에 항상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고 했잖아."
그래, 역시 푹 쉬어야겠구나.
from 자애롭고 꼼꼼한 아빠
to 10살 이예지 양
열이 갑자기 38도를 넘어 깜짝 놀랐단다. 어쩐지 상태가 좀 그렇더라. 병원에 가는데 영 힘이 없어 보이더구나. 어쩐지 힘을 좀 주고 싶었어.
"예지, 아프니까 공부나 방학숙제는 못 하겠네. 할 수 있겠어?"
"아빠, 전에 항상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고 했잖아."
그래, 역시 푹 쉬어야겠구나.
from 자애롭고 꼼꼼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