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승환 2014. 3. 18. 21:37

엄마에게 떨어지면 뿌앙 터지던 껌딱지 아기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울먹이던 얼라가 이제는 엄마·아빠가 외출하자고 부르는데 <런닝맨> 본다고 머뭇거리더라. 또 그렇게 훌쩍 자라나 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