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5년 9살
주고받고
이 승환
2015. 7. 28. 06:47
제목도 어려운 무슨 무슨 무슨 책을 세 권이나 읽었다기에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단다.
"예쁘고 똑똑하네."
"글쎄, 유전자 탓인가?"
네가 기브 앤 테이크를 아는 것 같아 흐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