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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013년 7살

질문

새해 들어 부쩍 질문이 느네. '왜'로 시작해서 '왜'로 다시 이어지는 그런 질문 말이다. 대답하는 아빠야 피곤하다만, 따지고 보면 살면서 '왜' 만큼 본질적인 질문이 얼마나 있을까. 아빠는 차마 대놓고 누구에게 묻지 못하는 것을 너는 당당하고 거침없이 묻는다고 생각하니 부러웠단다. 늘 그랬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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