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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013년 7살

뻥쟁이

장난감 거북을 보여주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거북'으로 소개하더구나. 그 정도로는 아쉬웠는지 토끼보다 빠르고 차보다 빠르다고 목소리를 높였지. 그런 거북은 듣도 보도 못한 아빠는 그 거북이 왜 그렇게 빠른지 궁금했다.

 

"원래 그렇게 태어났거든."

 

거북 '성속설(性速說)'이니? 요 뻥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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