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3년 7살 난제 이 승환 2013. 9. 9. 13:57 네가 엄마에게 진짜 어려운 문제라며 1002 더하기 1000을 물었을 때 이과 출신 아빠는 문과 출신 엄마가 괜히 걱정됐다. 다행히 엄마는 2002를 계산해내더구나. 그런데 왜 정답 확인을 해주지 않니? "몰라, 진짜 어려운 문제거든." 아! 그렇구나. 네가 답을 알았다면 '진짜 어려운 문제'가 아니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3년 7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발력 (0) 2013.09.16 어른 (0) 2013.09.11 역지사지 (0) 2013.09.07 처세 (0) 2013.09.01 이심전심 (0) 2013.08.25 '편지/2013년 7살' Related Articles 순발력 어른 역지사지 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