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5년 9살 연휴 이 승환 2015. 2. 20. 12:02 갑자기 벌써 목요일이라며 비명을 지른 것은 미안했다. 그래도 연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쉬는 날이 그렇게 아깝냐고 물었지? 당연히 진짜 아깝단다."예지, 너는 방학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지 않아?""아빠, 방학은 원래 짧어."연휴보다 짧은 방학도 있냐? 자기 거 아까운 것은 아는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편지 > 2015년 9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해 (0) 2015.02.23 긍정 (0) 2015.02.22 배신 (0) 2015.02.19 본질1 (0) 2015.02.13 측은지심 (0) 2015.02.12 '편지/2015년 9살' Related Articles 이해 긍정 배신 본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