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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라니까

일과 삶



초벌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힘들다며 엄마 앞에서 뽐내는 아빠 양반이 참 가소로워. 수컷들이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이유는 설거지를 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 엄마에게 설거지는 다사다난한 일상에서 한 조각 같은 것이거든. 그냥 조용히 그릇이나 헹구셔.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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