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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라니까

버럭



내가 아무 예고 없이 깨문다거나 발톱으로 할퀸다면 장담하건데 아빠 양반은 아주 난리를 칠거야. 무슨 이유가 있든 말든 상관없이. 그러니까 갑자기 엄마와 딸 꼬맹이 앞에서 버럭하지마. 갑자기 깨물고 할퀴는 것보다 더 상처받거든. 그리고 그 버럭이라는 표현 방식 말이야, 너무 미성숙하잖아.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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