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3년 7살 억울 이 승환 2013. 6. 5. 16:15 엄마가 만든 피자를 먹고 기분이 좋아졌나 보구나. "엄마, 아빠! 내가 누구를 더 사랑하는지 알아?" 또 아빠를 엿먹이는 질문 아닌가 했다. 예상 외로 너는 모두 '똑같이' 사랑한다고 했지. 아빠는 재밌고 엄마는 너를 끝까지 보살펴 주기 때문이라고. 아빠는 그저 재밌을 뿐인데 엄마와 똑같아? 엄마가 꽤 억울하겠더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3년 7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 (0) 2013.06.17 몸치 (0) 2013.06.08 여자 (0) 2013.06.02 자전거 (0) 2013.05.30 착각 (0) 2013.05.03 '편지/2013년 7살' Related Articles 교육 몸치 여자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