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 양반이 주름이 늘어도, 성질머리가 나빠져도, 교양이 좀 없어도 괜찮아. 하지만, 호기심만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호기심은 삶을 윤택하게 해. 생물이 살아 있다는 증거지. 호기심은 내 기준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게 아니야. 세계를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시작해. 그나저나 아빠 양반, 이거 문좀 잘 열리게 하면 안 될까. 야옹.
나는 아빠 양반이 주름이 늘어도, 성질머리가 나빠져도, 교양이 좀 없어도 괜찮아. 하지만, 호기심만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호기심은 삶을 윤택하게 해. 생물이 살아 있다는 증거지. 호기심은 내 기준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게 아니야. 세계를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시작해. 그나저나 아빠 양반, 이거 문좀 잘 열리게 하면 안 될까.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