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3년 7살 몽둥이 이 승환 2013. 10. 11. 14:42 아빠 어렸을 때 뭐가 제일 무서웠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척 쉬웠다. 아빠 엄마, 그러니까 네 할머니는 아빠가 잘못할 때마다 몽둥이를 들었거든. "그런데, 몽둥이가 뭐야?" 너를 곱게 키운 게 이렇게 쉽게 증명되더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3년 7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봤어? (0) 2013.10.18 별명 (0) 2013.10.12 필승 (0) 2013.09.28 순발력 (0) 2013.09.16 어른 (0) 2013.09.11 '편지/2013년 7살' Related Articles 봤어? 별명 필승 순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