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3년 7살 봤어? 이 승환 2013. 10. 18. 17:52 물론 아침에 네가 일어날 때마다 아빠가 웬만하면 좋은 아침이라며 너를 토닥거리는 게 일상이기는 하지. 그런데, 그거 한 번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고 무척 피곤한 아빠에게 따지듯이 말하다니. "아빠! 나 여기 있는 거 봤어?" 그러니까 네가 그냥 먼저 다가와도 되지 않느냐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3년 7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끄럽구요 (0) 2013.10.31 선택권 (0) 2013.10.21 별명 (0) 2013.10.12 몽둥이 (0) 2013.10.11 필승 (0) 2013.09.28 '편지/2013년 7살' Related Articles 부끄럽구요 선택권 별명 몽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