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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014년 8살

선택

'착한 예지'와 '예쁜 예지' 중에 뭐가 좋으냐고 물었다. 너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둘 다"라고 답하더구나. 당연하고 둘 중에 뭐가 조금이라도 더 좋으냐고 한 번 더 물었다. 잠시 생각하더니 '예쁜 예지'를 선택하더라. 너도 아이이기 전에 여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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