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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014년 8살

찌찌뽕

SBS <생활의 달인>을 보던 네가 갑자기 "와~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그 정도로는 아쉬웠는지 "와~ 초대박"이라며 한 번 더 강조했지. 갑자기 그 이상은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더구나.

 

"초대박보다 더 대박은 뭐라고 해?"

 

아빠와 너는 눈을 마주치자 마자 '초초초초초~ 대박'을 합창했지. 동시에 '찌찌뽕'을 외쳤고. 그래, 잘 가르쳤구나 싶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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