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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라니까

모델?



너희들은 밤에 자잖아. 나는 낮에 잔다고. 왜 아침부터 폰을 들이대며 여기 봐라 저기 봐라 난리야? 아빠양반은 옆 모습 찍고 싶으면 자기가 움직이던가. 성질 같아서는 얼굴을 확 긁고 싶다만 내가 또 평화주의자니 어쩌겠어. 참아야지. 뭐? 그래, 그래, 그래? 이 자세라고? 젠장!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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