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라니까 의문 이 승환 2017. 9. 11. 16:53 아빠 양반은 내가 의자에서 좀 쉬면 물뿌리개를 뿌려. 내가 물벼락 맞는 건 못 견디거든. 도무지 고양이를 섬기는 자세가 안 돼 있어. 근본부터 글러먹었지. 반면 우리 엄마는 내가 의자에서 쉬면 이렇게 쿠션을 받쳐 줘. 어떻게 저 아빠라는 수컷이 엄마같은 분을 만났는지 모르겠어. 야옹.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는 고양이라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양 (0) 2017.09.12 감수성 (0) 2017.09.11 귀가 (0) 2017.09.11 교감 (0) 2017.09.11 모델? (0) 2017.09.11 '나는 고양이라니까' Related Articles 교양 감수성 귀가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