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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2016년 10살

표정

엄마가 네 표정을 담은 사진으로 '이모티콘을 만들었다'며 보여줫어. 엄마 스마트폰 속 너는 졸지에 웃고 찡그리고 울고 성내는 이모티콘이 돼 있더구나. 네 자라는 모습을 보며 표정이 참 다양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런 것 같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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