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사빨

[어사빨]시작하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르신께 사랑받는 좌빨


줄여서 어.사.빨.


그래 좋아. 이 프로젝트는 2012년 12월 19일 급조했어. 원래 정권교체가 되면 '사랑받는 진보' 프로젝트를 하려 했었는데, 일정이 5년 연기되는 바람에 말이야.


서울과 호남을 빼고 시뻘겋게 물든 한반도(정확하게 한반도 절반), 경이적인 투표율을 기록한 50대 어르신을 보고 판단했다. 좌빨끼리 뭉치는 게 답이 아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받아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런 처절한(?) 반성에서 시작해.




토론? 없어! 자료 수집? 없다고! 그냥 혼자 생각이다. 그러니까 이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완전 억울한 좌빨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의견 주기 바란다. 무시해도 괜찮고.


의사소통, 어떤 면에서는 짜증나고 힘들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쨌든 전제는 '좌빨이, 또는 좌빨이 인정하는 뭔가가 정권을 잡았으면 좋겠다' 정도라고 보면 돼.


아! 그리고 네가 뭔데? 하는 분들 있을 거야. 뭐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고 그저 정치적 성향이 이렇다는 것만 밝힐게. 아래 그림 참조해. 정말 내세울 게 없기는 없군. 그리고 '좌빨'이라는 말,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자. 쓰는 처지에서도 거북하지만 어르신들에게 좌빨은 '새누리당 아닌 것들'이야. 그거 인정해야 해.
 어쨌든 본론은 곧 시작할게. 염치없지만 응원 부탁한다.



테스트하니 정치적 성향이 저 빨간점 정도에 해당한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