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5년 9살 보라색 이 승환 2015. 1. 8. 09:58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섹시하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었니? 아빠 안경테에 은은하게 깔린 보라색을 보면 알겠지만, 아빠가 보라색을 참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너는 막 웃어제끼더라."아빠, 안 섹시해!"너는 그렇다치고 네 엄마는 왜 같이 웃는지 모르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5년 9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창력1 (0) 2015.01.23 빨래 (0) 2015.01.20 묵찌빠 (0) 2015.01.10 빅엿 (0) 2015.01.09 고자질 (0) 2015.01.05 '편지/2015년 9살' Related Articles 빨래 묵찌빠 빅엿 고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