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015년 9살 싸움 이 승환 2015. 11. 2. 06:00 엘리베이터 앞에서 너는 갑자기 아빠에게 혀를 쭉 내밀며 '메롱, 메롱' 그러더구나. 그 과감한 시도를 하면서 아빠에게 어떤 반응을 기대했니? 최소한 이런 반응은 아니었을 것이야."안 약오르지롱~."순간 당황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더구나. 모든 싸움은 상대 의도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한단다. 후훗.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임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편지 > 2015년 9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타 (0) 2015.11.09 책임 (0) 2015.11.06 인정 (0) 2015.11.01 행복 지수 (0) 2015.10.29 꼼수? (0) 2015.10.18 '편지/2015년 9살' Related Articles 산타 책임 인정 행복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