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재발견 AS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의 재발견]첫 취재가 함양이었던 이유 Memory 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AS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책에 담지 못한 짜투리 얘기, 그래도 우리 취재팀에게는 소중한 기억을 풀어놓으려 합니다. 책과 함께 읽으면 이야기가 풍부해지리라 우겨 봅니다. 팀이 처음 찾은 지역은 바로 함양입니다. 시작은 항상 어려운 법.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첫발을 어디서 떼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획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독자에게 시작부터 기획이 품은 매력을 바로 전할 수 있으며, 취재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그런 지역을 찾기는 개뿔. 일단 창원에서 먼 곳으로 가자! 가까운 곳은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쥐뿔도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간섭은 많이 할 게 분명했습니다. 실수하면 바로 들키고 내.. 이전 1 ··· 4 5 6 7 다음